안녕하세요 당신님! 어느덧 쓰긴 하는 애들을 시작한지 3번째 달이 되었네요.
우리 3월에 만났는데.. 벌써 5월이야~~
저의 이번 주제는 월말결산🌠입니다.
저는 매 달 월말결산을 합니다. 한 달의 마지막 날을 ‘월말결산 데이’로 정해놓고, 한 달동안 있었던 일들을 노션에 정리합니다. 이 달의 주요 사건, 이달의 사람들, 이달의 음식 같은 내용들을요.
그렇게 열 두달의 월말결산이 모이면 그것들 중 최고를 꼽아 연말결산을 합니다. 연말결산을 할 때에는 이상형 월드컵을 할 때처럼 최고를 뽑는 게 쉽지 않지만, 그래서 더 재밌답니다.
이렇게 기록하는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었는데요, 사실 제일 재밌는 건 ‘내 이야기’잖아요? 월말, 연말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월말결산 덕분입니다.
이번 레터에서는 저의 4월 월말결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.
이 글을 읽는 동안 여러분의 ‘월말결산’ 뽐뿌가 생기길 바라며! 시작해볼게요.
대학생이 되기 전부터 꿈꿨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