뜬뜬이라는 채널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. 어쩌면 '핑계고'라는 프로그램 명이 더 익숙할 지도 모르겠어요. 저도 뭐 많이 본 건 아닌데요. 고정 출연자는 유재석 씨 한 분이고, 명확한 컨셉이나 포맷도 없습니다. 그냥 친한 사람 몇 명 불러다가 앉혀놓고 '떠들어제끼는' 게 프로그램의 전부라고 보아도 무방한데요. 이게 그렇게 조회수가 잘 나옵니다. 최고 조회수가 700만 회가 넘으니까요. 틀에 갇히지 않고 그냥 하고 싶은거 하는 게 이렇게까지 재밌다니! 콘텐츠의 세계란 알 수 없습니다.
그래서 밑도 끝도 없이 이 얘기를 왜 했냐. 이걸 핑계로 저도 틀에서 좀 벗어나 보려 합니다. (절대 이번 주 주제 못 찾은거 아님) 교환일기라고 해서 꼭 교환 일상만 담아야 한다는 법 있습니까? 저는 원래부터 '써제끼는' 걸 좋아하니까 그냥 이것저것 써서 모아서 한 주 채우겠습니다. 안 그래도 요새 글을 잘 안 써가지고 이참에 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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